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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축장에 열화상카메라, 멧돼지 포획단 모집…돼지열병 차단 나선 경기도
지난해 11월 7일 경기도 연천군 임진강변에 아프리카돼지열병(ASF) 확산 방지와 야생 멧돼지 이동을 막기 위한 철조망이 설치돼 있다. 연합뉴스 국내 처음으로 지난해 9월 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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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…피 말리는 접전지 5곳 어디
4·15 총선 서울 송파을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최재성 후보와 미래통합당 배현진 후보가 5일 오후 서울 송파구 석촌고분에서 열린 유세 도중 우연히 만나 인사한 뒤 이동하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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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박보균 대기자의 퍼스펙티브] 문재인의 역사언어…이기적인가 치사한가
━ 문재인 대통령의 역사관을 해부한다 8·15 광복절 (2019년) 경축사를 하고 있는 문재인 대통령. [뉴시스] 역사는 통치 기재다. 문재인 정권은 거기에 익숙하다. 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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돼지열병(CSF) 충북·경북 확대…"멧돼지, 남→북 방역해야"
아프리카돼지열병(ASF)이 충청도·경상도 등으로 남하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됐다. 지난해 충북·경북 등 지역의 야생 멧돼지에서 ASF와 전염 방법이 유사한 돼지열병(CSF)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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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멧돼지 모두 없애라” 7개 시·군 돼지열병 차단작전
민통선 내 야생 멧돼지 폐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(ASF) 바이러스가 잇따라 검출됨에 따라 일부 지역에서는 야생 멧돼지를 완전히 제거하기로 하는 등 정부가 강력한 대책을 마련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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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이는 대로 사살하라…민통선 멧돼지 '북한강 방어선' 구축
민통선에서 발견된 멧돼지 폐사체 [사진 환경부] 민통선 내 야생 멧돼지 폐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(ASF) 바이러스가 잇따라 검출됨에 따라 일부 지역 야생 멧돼지를 완전히 제거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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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유성운의 역사정치] DJ "130만명"에 YS도 맞불…정치권 '100만 동원' 집착사
1946년 서울운동장에서 우익 주도로 열린 3.1절 [자료=국가기록원] “기자와의 회견은 오늘이 처음이다. 가장 섭섭한 것은 잃어버린 주권을 찾고 새 국가를 건설하는 이 마당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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커플 브레이커’ 세계불꽃축제, 다투지 않고 관람하려면…
━ 한화가 직접 추천한 불꽃 관람 명당 세계불꽃축제에서 한화그룹이 선보였던 다양한 폭죽. [사진 한화그룹] 5일 여의도에서 2019 서울세계불꽃축제가 열린다. 국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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돼지열병 강화 확진에 추가 의심 신고 3건 잇따라 …서해유역까지 번지나
25일 인천 강화군 강화대교로 진입하는 차량들이 아프리카돼지열병(ASF) 확산 방지를 위해 긴급 방역 구역을 통과하고 있다. [뉴스1] 25일 오후 경기도 김포시와 강화도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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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함박도 레이더론 항공기 탐지 못해"…'영토 논란' 함박도 직접 보니
말도 해병대 기지에서 바라 본 함박도. [사진 국방부 기자단] 인천 강화도 남단에서 고속단정을 타고 40분(직선거리 25㎞)을 가면 말도가 나온다. 17가구 26명이 사는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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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 "함박도는 2012년 이후 북한군 중국 어선 단속 거점"
함박도 위성 사진. [사진 구글 어스] 서해 북방한계선(NLL) 북쪽의 무인도인 함박도를 두고 ‘영토 논란’이 이어지는 가운데 북한군이 이곳을 중국 어선 단속 거점으로 활용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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임진강서 북한주민 추정 시신···얼룩무늬 바지에 큰 별 문양 벨트
경기도 파주시 임진강에서 20~30대 남성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발견됐다. 경찰과 군 당국은 이 시신이 북에서 떠내려온 북한주민인 것으로 보고 시신 처리 절차를 검토하고 있다. 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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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분양 포커스] 부천 작동 일대 15년 만의 새 아파트
━ 동도센트리움 까치울숲 동도건설이 경기도 부천시 작동 5-1번지에 ‘부천 동도센트리움 까치울숲’(조감도)을 분양한다. 지하 1층~지상 14층 8개 동, 전용면적 73~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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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강 “책은 유튜브와 달라…직육면체 속에 세계가 있고, 인간이 있다”
소설가 한강. 박종근 기자 "결국 인간 내면 끝까지 들어가 볼 수 있는 매체는 문학이라고 생각해요" 소설가 한강(49)이 디지털 시대 문학과 종이책이 외면받지만 결국 우리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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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코노미스트] 누이 좋고 매부 좋은 실리 챙기다
사위의 요충지 방어 실패 비난 누그러뜨리고 김유신의 군사력 강화 도모 담판은 또 다른 전쟁터다. 조금이라도 유리한 성과를 얻어내기 위해 책략과 책략이 부딪히고 말과 말이 합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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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유성운의 역사정치] 조선 왕가 비극은 경복궁 풍수 때문?
“도읍을 옮기는 일은 세가대족(世家大族)들이 함께 싫어하는 바이므로, 이를 중지시키려는 것이다. 재상(宰相)은 송경(松京·개성)에 오랫동안 살아서 다른 곳으로 옮기기를 즐겨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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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방과 달리 ‘SKY캐슬 고교’선 경제 교육…불평등 부채질
지역에 따라 큰 차이를 보이는 고교 경제 교육 불균형이 경제 불평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. 드라마 'SKY 캐슬'의 한 장면. [사진 JTBC] 쌍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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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, 평택기지 이전비만 9조 쓰는데…트럼프 셈법서 뺐다
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“한국이 매년 주한미군 비용으로 6억 달러(약 6600억원)만 낸다”고 밝힌 데 대해 외교안보 당국자들은 “도대체 누가 이런 숫자를 입력시켰는지 답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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휴전선 앞두고 혼선, 무리한 압록강 진격…날아간 통일 꿈
━ Focus 인사이드 1950년 10월 1일, 6.25전쟁 당시 유일하게 북으로 달려갔던, 하지만 너무나 짧게 막을 내린 아쉬웠던 북진이 시작되었다. 한반도 북부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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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훈범의 문명기행] 공생 아닌 공방의 터였기에 임진강은 서럽다
이훈범 논설위원 아름다움은 흔히 혹독함과 동행한다. 수려한 겉꺼풀을 벗기면 이내 모진 속살을 드러내기 일쑤다. 산하(山河)가 특히 그렇다. 그 아름다움은 감상의 대상이지만 필연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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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전문] 판문점선언 이행을 위한 군사분야 합의서
문재인 대통령 평양 방문 이틀째인 19일 오전 평양 백화원 영빈관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임석한 가운데 송영무 국방부 장관과 노광철 인민무력상이 판문점선언 이행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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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 주택 거래 반토막 … 강남 4구는 -75% ‘거래 절벽’
주택시장에서 매수 심리가 급격히 위축하면서 ‘거래 절벽’ 현상이 더욱 심해지고 있다. 특히 서울 주택 거래량은 1년 전의 반 토막도 안 되는 수준으로 급감했다. 국토교통부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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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택 '거래 절벽' 현실화...서울 강남 거래량 75% 급감
주택시장에서 매수 심리가 급격히 위축하면서 ‘거래 절벽’이 현실화하고 있다. 특히 서울의 주택 거래량은 1년 전의 반 토막도 안 되는 수준으로 급감했다.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전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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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분양 포커스] 한강 조망권 갖춘 중소형 위주 … 주변 새 아파트보다 가격 저렴
아파트 시장에서 한강은 그야말로 황금알을 낳은 거위 같은 존재다. 같은 지역, 같은 크기의 아파트라도 한강이 보이느냐, 그렇지 않느냐에 따라 가격 차가 최대 수억원 이상 나기